[마포 오마카세 맛집] 매일매일 신선한 매일스시횟집 A세트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 만나면서 몸보신겸
맛집을 방문 하였다
친구와 나는 3개월에 한번씩 만나며
매월 모임비를 모아서 맛있는걸 먹기로 하여
오늘은 마포 대흥역에 위치한 한국식 오마카세
매일스시횟집을 방문하였다


매일스시횟집

위치는 대흥역 2번출구에서 약 300m 거리로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을밀대 본점 옆에 위치하여있다
이날도 을밀대 대기손님이 골목에 가득 있었다

메뉴판

메뉴는 다양하게 있지만
위에 언급하였듯 우리는 오늘 몸보신을 하러 왔으므로
A 코스를 시켰다
B코스와 A코스의 차이는 B는 농어 광어 돔 등 우리가 평소에 먹어봤음직한 레벨의 횟감인 반면
A는 돗돔, 참돔, 돌돔, 다금바리 , 벵에돔 등 평소 접하지 못한 횟감 +장어 샤브샤브 가 나온다고 한다

에피타이저인 죽과 초회 가 나온다 입맛을 살짝 돋아준다

쥐치 간 그리고 도미 뱃살 조림
쥐치간은 고소하나 식감리 호불호가 있어보였다
소주한잔에 먹기 부드러웠으나 많이먹긴 힘들었다
도미 조림은 맛있었다

곤이? 찜도 나와서 가볍게 한잔 시작하기 좋은 코스이다

첫번째로 나온 돗돔 (왼쪽) 과 참돔 (오른쪽)
오늘은 전반적으로 돔이 많이 나왔다
평소 자주먹지 못했던 어종이라 식감이 좋았다

중간에 나온 북방 조개찜
소주에 국물이 필요했는데 개운하게 먹기 좋았다

쥐치 회 (약간 달달한 맛이었으나 식감은 중간정도 ?이다)

돌멍게 (먹고 껍질에 소주타서 먹으면 일품이다)

쥐치와 같이나온 돌돔회

말만 들어보고 처음먹어본 감성돔 회 역시 맛있다

단새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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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해산물

새우튀김과 연어초밥
새우튀김이 일품이다

마지막 장어샤브샤브

부드럽게 깻잎을 살짝 데쳐 먹으면 일품이다

마지막 회 김밥

잘먹는 편인 본인도
마지막 쯤되니 배가불러서 도저히 못먹을 정도였다

소주한잔 하면서 먹기에 정말 술이 무한대로 들어가는
안주의 구성이다

다만, 전문 오마카세 집과 같은 세련된 맛은 느끼지 못했다

정겨운 동네분위기 횟집에
회전이 빠른 신선한 회를 맛보기 원한다면 추천한다

평점 4.4
오마카세보다는 단품이 더 나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