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데이트 코스 마곡] 서울 식물원

오늘은 와이프가 예전부터 가고싶다고 했던 서울 식물원에 다녀왔다

본인은 예전에 마곡지구가 생기기전 2007년, 2014년 마곡지구에 살았던 경험이 있어

이당시에는 논, 밭 밖에 없었던 마곡 지구가 이렇게 좋게 변했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서울 식물원 또한 마치 외국 어느 식물원 못지 않게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주말 데이트,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정말 좋았다 특히 서울 식물원과 붙어있는 보타닉 파크는

서울 내에 있는 공원중 가장 좋아보였다

 

​운영시간 오전 09:30~18:00

 

[주차 및 입구]

지난 몇번의 방문시에도 서울식물원과 바로 연결된 주차장은 항상 입구에 차들이 많이 있어 대기시간이 길었으며 이에 오늘은 약 3분정도 거리에 떨어진 서울식물원제2주자창에 주차를 하였다. 항상 서울식물원 주차장은 혼잡하므로 이 방법을 추천한다 (주차요금 5분 100원)

 

 

지도와 진달래조형물

 

 

항상 이와같이 밀려있으므로 2주차장에 대놓고 오는게 낫다

[내부]

 

 

내부는 기프트샵, 카페, 식물연구소(화분 및 식물 판매), 씨앗박물관 등이 있으며 온실 주제원은 매표후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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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입장]

온실, 주제정원은 유료 관람을 해야하며, 가격은 성인5천원(제로페이3.5천원/인) 이다

 

 

[온실정원]

온실은 열대림과 중동지중해부분이 나눠져 있었으며 내부가 상당히 잘 꾸며져 있었고

사진 스팟도 많이 있었다 쉽게 볼수 없었던 많은 식물과 선인장을 볼수 있어서 굉장히 힐링이 되었다

 

 

열대관

 

 

지중해관

[주제정원]

 

 

주제정원은 정자 부터 해서 조경이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 산책코스로 너무 좋닸다

다만 한낮에 방문시 그늘이적고 너무 햇볕을 직접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어 그늘에 쉴 공간이 많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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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보타닉파크는 호수원, 습지원 등 주변을 걸을만한 산책로가 매우 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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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서울에 이렇게 조경이 잘 꾸며진 식물원이 있다는게 정말 좋았으며

주말에 시간될때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

다만, 주말의 경우 방문객이 많으므로 오픈 및 마감 시간등 사람이 적은 시간대로

잘 선택하여 가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