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동안 심각한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기 무서울 정도 였으나 오늘은 파란 하늘을 볼수 있었다 마포 상암 근처에서 15년 이상 지냈지만 좋다는 말만 들었을뿐 하늘공원은 처음 가보았다 듣던대로 한강뷰도 좋았고 적당한 운동가능한 산책로에 가을 억새로 유명한 정상도 봄의 푸르름을 느낄수 있었다 집근처 가까운곳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뻤으며 주말이나 해질녘 산책으로 자주 애용할 것 같다 맹꽁이 기차를 타고 올라갈수 있었다 대인 왕복 3000원, 편도 2000원 우리는 걸어 올라갔으며, 하늘계단 291개 올라가면 약 15분 정도 걸렸다 하늘계단서 본 한강뷰, 계단서 정상 가는길 올라가는길이 약간 땀도 나며 푸른 뷰를 볼수 있어 매우 좋았다 하늘공원 하늘공원은 억새풀이 푸르게 자라고 있어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