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올해 2월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폭등 하였으며, 올해 8월 26일 $99/mmbtu (339유로/mwh)를 기록하며 최고점을 기록 하였으며,
12/23일 현재 $24/mmbtu (82유로/mwh) 까지 하락하며,
겨울철 난방 시즌 가격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유지 하고 있다
최근 5년간 TTF 가격은 21년 이전까지 약 $ 7~8/mmbtu 수준을 유지 하였지만,
21년 이후 급등 하였고, 올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러시아 산 PNG (파이프라인 LNG)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Peak를 기록하였으며,
지난 8월 유럽 지역 천연가스 비축 재고 수준이 낮은데에 대한 우려, 겨울철 난방유 부족,
미국 Freeport 화재 등 공급 차질에 따른 우려로 폭등 하였음
하지만, 12/19 이후 가격 하락 중이며, 12/23일 기준 전주 대비 약 28%, 전월 비 33% 하락한 가격유지 중이다
주요 원인은 ① 겨울철 유럽지역 기온 평년대비 높음 ② 이에 따라 유럽 가스 비축량이 80% 이상 유지하고 있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연말 특성상 산업계 가스 수요가 높지 않은 것도 요인으로 분석 되고 있다
12/19 유럽연합이 내년 2월부터 천연가스 상한제를 시행함에 따라 러시아산 에너지의 대체재인
LNG 쟁탈전 본격화가 예상 된다 (기사 참조)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하는 유럽…LNG 쟁탈전 벌어질 것 | 한경닷컴 (hankyung.com)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하는 유럽…"LNG 쟁탈전 벌어질 것"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하는 유럽…"LNG 쟁탈전 벌어질 것", 노유정 기자,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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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TTF 가격은 에너지 대란 전 추세까지는 26~27년 정도 예상되고,
그렇더라도 가격은 $10/mmbtu 이상 예상되어, $ 7/mmbtu 수준을 유지하였던 기존 가격으로의 회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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